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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1월개봉영화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 탄생 시사회 후기

by 츠키아카리 2022. 11. 28.

 


영화 제목 : 탄생

 

각본 / 감독 : 박흥식

출연 : 윤시윤, 안성기, 윤경호, 이문식, 이경영, 신정근

이호원, 송지연, 최무성, 백지원, 하경, 성혁, 김강우 등 

장르 : 대서사 어드벤처 / 모험, 역사, 드라마, 종교 

개봉일 : 2022년 11월 30일

탄생영화 내에 나오는 배우들 라인업이 대단하지 않나요?

믿고 보는 영화배우들만 쭈~~욱 모아놨으니 

재미가 없을 수 없는거 같아요.

2022년 11월 23일 영화 탄생 시사회가 있어 

용산 CGV에 다녀왔어요.

 

시사회에서는 박흥식감독, 윤시윤, 이문식, 이호원, 송지연,

하경, 임현수, 박지훈배우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배우님들이 다들 훨칠하시니 멋있으시더라구요.

 

특히 이문식배우님의 특유의 유쾌함이 시사회 무대인사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셔서 좋았어요.

 

시사회가 8시부터였는데....앞자리에 앉고 싶은 욕심에 

6시 30분에 맞춰 방문해 앞자리에 앉아 영화 탄생의 

배우분들을 더 가까이 볼 수 있었어요.

 

츠키아카리도 일찍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보다도 

더 빨리 오셔서 앞자리를 차지하신 분들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화 탄생 시놉시스

호기심 많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청년 김대건이 

조선 최초의 신부가 되라는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신학기 동기 최양업, 최방제와 함께 마카오 유학길에 나서게 되요.

 

나라 안팎으로 외세의 침략이 계속되고, 아편전쟁이 끝나지 않던 

시기에 김대건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며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가 되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죠.

영화 속에서 김대건의 일대기 뿐만 아니라 역사의 흐름이나 

그 시대에 있었던 이야기의 고증들을 잘 볼 수 있어 151분이라는

러닝타임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거 같아요.

영화 탄생은 종교영화이기는 하지만, 영화를 접해보면 

종교영화라는 느낌보다는 김대건이 신부가 되기 위한 

모험과 여정을 볼 수 있어 연말 가족들과도 보기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3574일동안 육지와 바다를 넘나들면서 험난한 

여정을 펼친 개척자 김대건 신부.

 

그를 보다보면 정말 호기심도 많고 배움에 대한 

갈망도 컸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영화를 보며 김대건신부를 보고 있자니 

나에게도 저런 열정이 필요한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멋지신분인거 같아요.

그런 멋진분이셨기에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가 

될 수 있었던거겠지만요.

영화 탄생에서의 윤시윤은 TV에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이미지였고, 몰입도가 높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외국어까지 모두 다 소화해낸거 같았어요.

마음의 울림이 있는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연말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볼 만한 영화를 찾으신다면 11월개봉영화 

탄생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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