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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상 라운딩룩 악세사리 가득한 여자 골프웨어 츠키샵 요즘 밖에 나가보면 매화와 산수유가 피고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매화 옆을 지나면 매화꽃의 향이 코를 살랑살랑 간지럽히는데... 어머.. 진짜 봄이 왔구나 싶은 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꽃이 핀다. 따뜻해졌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라운딩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게 되죠. 오늘은 봄 신상 라운딩룩이 가득한 20대 30대 40대 여자 골프웨어 츠키샵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린색상의 골프니트에 네이비 골프치마바지를 입어주면 지금부터 4~5월까진 거뜬하게 입을 수 있는 라운딩룩이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주갱이가 제일 좋아하는 라운딩룩인데요. 블랙 니트에 오렌지색 장갑. 오렌지색 양말 코디가 매력적이지 않나요??? 블랙에서 포인트를 주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데 이렇게 코디하니 정말.. 2023. 3. 16.
졸업 1960년대 최고의 미국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의 기수 역할을 한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1967년작 미국영화인 원작은 미국의 소설가 찰스 웨브가 1963년에 발표한 동명의 장편소설이라고 해요. "로빈슨 부인, 지금 저를 유혹하시는 겁니까?" 마이크 니콜스의 블랙코미디 은 1960년대 말 미국에서 고조되고 있던 격변을 다루고 있어요. 이 영화는 미국 교외 문화 속의 소외감, 혼란스러움, 권태감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일부 비평가들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규정하는 영화로 간주하기도 해요. 처음 주연을 맡았던 더스틴 호프먼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중상류층 가정으로 돌아와 점점 따분함과 불만을 느끼는, 어색한 21세의 벤저민 브래독을 연기했어요. 그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 2023. 2. 3.
미국의 범죄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1930년대 초반 여러 건의 은행강도와 살인을 저지른 보니와 클라이드 커플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주인공인 보니와 클라이드는 전부 실존 인물이며, 영화의 오프닝에도 이들이 남긴 사진들이 지나가요. 다만 실제 사례와 다르게 각색된 부분도 영화에 여럿 있어요. "우리는 은행을 터어." 대공황기 은행살인강도 행각을 벌인 보니 파커와 클라이드 배로 에 관한 아서 펜 감독의 장편영화가 개봉했을 때 대부분의 영화 비평과들은 그들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만큼은 알았다. 는 1967년 여름에 개봉되자마자 폭력을 미화하고 살인을 코미디와 섞었다며 거의 모든 곳에서 흑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관에서 내려졌고 펜 감독과 주연 배우 워렌 비티 모두의 실패작이.. 2023. 1. 30.
보라색 눈으로 유명한 고전 할리우드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 수십 년 동안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성공적인 배우 활동보다 스크린 밖의 생활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대스타였어요. 메가스타였던 리처드 버튼과의 2번의 결혼을 비롯해 그녀가 했던 8번의 결혼은 10대 시절부터 그녀를 영화 잡지와 타블로이드의 기삿거리로 만들었어요. 런던 햄스테드에서 미술중개상인 미국인 프랜시스 렌 테일러와 연극배우 출신 세라 비올라 웜브롯 사이에서 1932년 2월 27일 태어났으며 형제자매로는 오빠 하워드가 있어요.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은 할머니의 이름을 땄다고 해요. 대중들에겐 리즈(Liz)로 자주 호명되었지만, 테일러는 어린 시절 오빠가 놀리던 별명으로부터 유래된 이 애칭을 싫어해 테일러와 가까운 사람들은 가급적 엘리자베스라고 불렀다고 해요. 영국에서 미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났기 때문에.. 2023.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