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2

지산리조트 스키장 크리스마스에 커플데이트 하기 좋아! 올해는 눈이 많이 오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눈 올때는 스노우보드 타기 더 좋은거 아시죠? 눈 위를 미끄러져 내려올때의 스릴감! 전 스릴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그렇게 재미있더라구요. 올해도 역시 저는 보드 타러 지산리조트 스키장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들렸던 지산리조트 스키장은 사람도 너무 많지 않고 적당한 가격대에 내가 원하는 만큼의 리프트권을 끊어서 즐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또, 장비를 빌리기 위해 지산스키장 근처의 렌탈샵인 보스렌탈샵을 방문했는데.. 몸에 딱 맞춘듯한 느낌 덕분에 불편하지 않게 잘 타고 놀 수 있었던거 같아 좋은 기억을 안고 올해도 방문했네요. 으히히.. 추운걸 좋아하지 않아서 겨울이 싫으면서도 또 스키장 개장일만은 손꼽아 기.. 2022. 12. 21.
20세기 가장 사랑받은 미국 남자영화배우 제임스 스튜어트 1908년에 태어난 제임스 스튜어트는 영국계 미국인 가족과 함께 관광과 문화생활을 열심히 했어요. 어린 시절 말수가 적고 기계설계도를 그리거나 화학 실험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어릴 적 소원은 아프리카와 사파리에 가보는 것이었다고 해요. 간행물과 책을 좋아하고 보이스카우트에서 열심히 활동하기도 했죠. 기계, 공구상을 운영하던 아버지는 사업차 출장으로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 많았으며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고 칼럼니스트 동생은 제임스가 유명해지기 전에 출연한 망한 연극 리뷰를 기고한 적이 있다고 해요. 제임스 스튜어트의 장래희망은 파일럿이었는데 미국해군사관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아이비리그에 전원 합격하고 대통령 아들이 다니던 머 서스버그 아카데미에 갔어요. 10대에 친구와 만든.. 2022. 12. 21.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 추천 1939년 미국 영화인 Gone With the Wind 는 당대에도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최고의 미국 영화로 꼽혀요. 할리우드의 역사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영화 중 하나인 이 영화는 마가릿 미첼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1936년 제작자 데이비드 셀즈닉이 이 책의 판권을 기록적으로 5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해요.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이 영화는 개봉되자마자 미국 전역에서 파장을 일으켰으며 역대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어요.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지금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영화이죠. 스칼렛 역의 여배우 섭외가 어려웠는데 섭외 대상에 올랐던 여배우 수만 1400명에 달했어요. 결국 리와 폴렛 고더드 그리고 2명의 다른 여배우가 컬러 스크린 테스트를 받았는데 그중에서 리가 배역을 따냈죠.. 2022. 12. 19.
마음을 치유하는 판타지 영화 오즈의 마법사 프랭크 바움의 미국의 판타지 소설 The Wonderful Wizard of Oz,1900 [오즈의 마법사]는 캔자스의 시골마을에 사는 소녀 도로시가 숙부, 숙모와 함께 살다가 토네이도에 휩쓸려 마법의 대륙 오즈에 떨어지면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 이야기인데요. 이 책은 시리즈물로 프랭크 바움이 쓴 책으로 총 14권인데 그중 13권과 14권은 프랭크 바움이 죽은 뒤에 출판되었다고 해요. 프랭크 바움의 사후에도 다른 작가로 인해 시리즈가 계속 나오게 되었는데, 세간에서 유명한 40권(The Famous Forty)까지가 정식 스토리로 인정받고 있다고 해요. 1900년 9월에 출판된 이래로 오즈의 마법사는 미국에서 가장 위대하고 사랑받는 국내 동화책이 되었다고 해요. 아이들을 위한 최초의 완전한 .. 2022.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