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던 영화배우 그레타 가르보
안나 크리스티, 육체와 악마, 마타 하리, 춘희, 정복자, 니노치카, 두 얼굴의 여인, 퀸 크리스티나,헐리우드 파티 등 직업 영화배우였던 스웨덴 태생의 그레타 가르보는 1930년대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박스오피스 스타였고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몇 안 되는 연기자였다고 해요. 36세의 나이에 은퇴한 그녀가 배우로 활동했던 기간은 비교적 짧았지만, 스크린 위에 남긴 강렬한 인상과 스크린 밖의 신비한 모습은 수 세대에 걸쳐 영화 애호가들의 넋을 빼놓았다고 해요. 그레타 가르보(Greta Garbo, Greta Lovisa Gustafson)는 171cm라는 큰 키를 가지고 10대에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용 단편 영화 에서 첫 역할을 맡았고, 작은 역할들을 계속 맡게 되자 가르보는 드라마 스쿨에..
2022. 12. 8.